미국 드라마 후기

글리 출연진의 비극...

작자미상 2021. 5. 1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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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리는 미국 FOX TV에서 방영했던 인기 드라마다. 글리 후 당연히 출연진들도 유명세를 탓다. 하지만 글리를 방영하는 중에 그리고 글리가 끝난 후에 비극적인 일들이 일어났다. 많은 글리 팬들 그리고 출연진들의 그들의 비극을 추모했다. 오늘은 그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다.

 

코리 몬테이스

 글리 메인 남자 주인공이자 글리를 이끌었던 메인 캐릭터 핀을 연기했다.. 드라마에서는 미식축구 주장이였고 고등학교 내 최고 인기 학생이였다. 하지만 어쩌다보니 글리 캐스트에 들어가고 인생이 바뀐, 레이철과 지속적으로 엮이는 그런 캐릭터다. 하지만 시즌5 시작 전 실제 배우가 코리 몬테이스가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했다. 그는 생전 약물 중독이 있었는데, 이를 치료하고자 재활원까지 다녔다. 하지만 결국 약물 중독으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 글리에서는 그를 추모하기 위해 시즌 3화를 그를 위한 에프소드로 지정해 코리 몬테이스 즉 핀을 추모했다.

 

나야 리베라

 글리에서 인기 캐릭터였던 나야 리베라 역할이였다. 그녀는 글리에서 성격은 좀 더럽지만 마음은 따뜻한 역할을 맡았다. 여저 보컬 중 수준급 실력을 보여주면 많은 노래를 불렀다. 극중에서는 레즈비언이기도 하다. 글리가 끝나고 나서 2020년에 아들과 호수에서 배를 타던중 강에 빠져 사망했다. 정황상 아들을 살리다가 죽은 것 같다. 재능 많은 여배우였던 나야 리베라는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

 

마크 샐링

 글리에서 노아 퍼커먼 역할을 맡았다. 핀의 제일 큰 친구이자 제일 양아치로 나온다. 초반에는 정말 양아치다. 제일 친한 친구인 핀의 여자친구를 임신시키는 등 나쁘 짓을 정말 많이한다. 하지만 나쁜 남자 컨셉으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다. 락을 잘 불렀던 캐릭터로 노래 실력도 뛰어나 많은 노래를 불렀다. 글리가 끝나고 아동 포르노 소지가 걸렸다. 그 후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에 자살했다. 위의 두 명과 다르게 범죄 행위 특히 아동 범죄 행위를 들킨 후 자살한거라 큰 추모는 없었다.

 

 이 외에 다른 배우들에게 큰 사건은 없다. 하지만 현재까지 글리 후 크게 성공을 거둔 멤버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이애나 애그론 정도가 필모그래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브로드웨이에서 한 가닥 할 줄 알았던 레아 미셸은 성격이 더운 탓에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나머지 멤버들도 크게 잘 된 작품은 없는 것 같다. 물론 글리로 많은 돈을 벌었겠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잘된 멤버는 조연을 등장했던 그랜트 거스틴이다. 그랜트 거스틴은 글리에서 라이벌 학교인 달은 아카데미의 세바스찬 역을 맡았었다. 그 후 그는 플래시가 되었다.

 

 내가 참 좋아하고 내 추억이 깃든 드라마 주연들이 저런 사고를 당해서 아쉬운 것 같다. 다른 배우들은 큰 사고 치지 말고 아무 사고 없이 잘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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