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썸네일형 리스트형 힐링 미국 드라마 버진 리버 시즌1 후기 미드 버진리버는 정말 우연하게 보게 된 드라마다. 내가 좋아하는 건 판타지 장르이지만 사실 볼만한 판타지 장르의 드라마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대부분 형편 없다. 그 다음 좋아하는건 시대극, 나머지는 다 비슷비슷하다. 버진리버는 그 나머지에 속하는 장르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드라마 장르의 드라마다. 한국을 따지면 약간 주말 드라마 느낌의 장르다. 큰 액션도 없고 의학, 군인처럼 큰 주제도 없는 그냥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이 장르는 재밌으면서도 잘 못 만들면 드럽게 재미 없는 그런 장르다. 버진 리버는 꽤 잘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사실 큰 특징은 모르겠지만 그냥 보다 보니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었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주인공 멜은 LA에서 큰 아픔을 겪었다. 그녀는 그 아픔을 잊기 위해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