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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넷플릭스 판타지 미드 섀도우 앤 본(Shadow And Bone) 시즌 1 후기 오래간만에 볼만한 판타지 미드가 나온 것 같다. 역시 원작이 있어야 평타 이상은 가는 것 같다. 섀도우 앤 본은 리 바두고라는 작가의 원자 그리샤버스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다. 총평부터 말하자면 추천한다. 오글거리지도 않고 유치하지도 않은 그런 드라마다. 약간 왕좌의 게임과 해리포터를 섞어 놓은 그런 느낌의 드라마다. 물론 아쉬움은 있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스포라 쓰지 않겠다. 시작만 써보자면 주인공 알리나 스타코보는 평범한 지도 그리기 대원이었다. 하지만 일련의 사고로 본인이 빛을 다룰 수 있는 썬 서머라는 그리샤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나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선서머가 중요한 게 세계관에는 암흑 장벽이 있는데 그걸 없앨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게 선 서머너이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왕좌.. 더보기
넷플릭스 미스테리 미드 기묘한 이야기 시즌3 후기/리뷰 기묘한 이야기 시즌3 역시 금방 봤다. 시즌 1,2를 모두 재밌게 봐서 시즌3을 보는 데에도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시즌3 역시 줄거리를 1,2와 비슷했다. 기묘한 생명체들에 맞서 싸우는 엘과 일행들의 이야기다. 역시 그 과정에서 엘이 큰 활약을 한다. 데모고른에 대한 조금 더 많은 정보가 나오고 확실히 전 시즌들에 비해 스케일이 커진 게 눈에 보인다. 약간 스포를 하자면 그 기묘한 생명체들이 인간들까지 점령해 조종하고 있다. 시즌3은 1,2의 연장선상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시즌3가 끝나면서 하나의 큰 챕터가 끝났다는 느낌을 받았다. 시즌3는 기묘한 이야기 특유의 복고적 느낌을 잘 살려서 좋았다. 물론 시즌 1,2도 과거 이야기이기 때문에 과거적 느낌이 났지만 배경이 막 엄청 눈에 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