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번트 증후군

매디컬 미드 굿 닥터 시즌3 후기 결국 22주 만에 굿 닥터 시즌3까지 돌파해버렸다. 현재 미국에서는 시즌4까지 나왔으나 넷플릭스에는 시즌3까지만 공개되어있다. 시즌3은 뭔가 의학보다는 연애에 그리고 각각 인물들 개인에 더 초점을 맞춘 것 같다. 숀의 첫 연애와 리아와의 관계, 브라운,모건 등등의 캐릭터성이 더 부각된 시즌이었다.. 그래서 약간은 메디컬 드라마보다는 성장 드라마에 가까운 느낌이 들었다. 시즌3은 무난하게 진행되다가 갑자기 마지막화에서 급발진하는 회차다. 그 이유를 말하면 스포이기 때문에 말하지 않겠지만, 충격적인 인물이 죽음을 맞이한다. 정말 예상치도 못한 인물이다. 솔직히 마지막화를 보고 굳이 이렇게 극을 진행시켰었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 좀 오버였다.. 오히려 약간 시즌4를 보기에는 반감이 조금 들 정도로 충격이었다. .. 더보기
ABC 감동 의학 드라마 굿 닥터 시즌2 굿 닥터 시즌2를 드디어 다 봤다. 비행기에서 시즌2 9화까지 봤었는데 당연히 기억이 안났다. 그도 그럴 것이 그게 벌써 3년전이다. 시즌1은 얼추 기억이 나서 시즌2만 처음부터 다시 봤다. 중간 중간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역시 참 재밌는 드라마다. 벌써 시즌2를 끝내고 시즌3을 보고 있다. 줄거리는 뭐 별거 없다. 자폐와 서번트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천재 의사 숀 머피가 병원에서 의사로써 적응해나가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그게 참 재밌고 감동적이다. 의학 드라마이기 때문에 매화 다른 에피소드가 이뤄진다. 하지만 극 전체적으로 보면 숀의 성장기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숀이 동료 의사들,친구들 그리고 환자들을 만나면서 점점 성장해나간다. 동룡 의사들은 숀을 도와주려 노력하고 주변 사람들도 그러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