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 범죄 느와르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 시즌2 피키 블라인더스 내가 최근에 빠진 영국 드라마다. 물론 현생을 살고 있기 때문에 틈틈이 보고 있다. 시즌1을 너무 재밌게 봤기 때문에 시즌2 역시 기대와 함께 시청했다. 이미 시즌 5까지 나왔있는 드라마였기 때문에 재미는 보장되었다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봤다. 물론 역시 재밌었다. 시즌1에서는 토마스 쉘비가 버밍엄 일대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유의 똑똑한 두뇌와 정치질로 순식간에 버밍엄을 피키 블라인더스의 구역으로 만든다. 시즌2에서는 토마스의 런던 점령이 시작된다. 런던은 영국의 수도로 이미 다른 갱단이 경마 사업등을 점령하고 있는 상태였다. 런던을 점령하고 있는 것은 솔로몬스와 사비니로 토마스 솔로몬스와 동맹을 하려한다. 참고로 솔로몬스는 유명 배우 톰 하디가 연기한다. 물론 이 과정이 순탄치는.. 더보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미첼 가족과 기계전쟁 후기 난 원래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도 거의 다 봤고 그 외에도 픽사, 드림웍스 등에서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대부분은 봤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애니메이션이 보고 싶어 고르다가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다. 예고편을 보고 딱 봐도 B급 감성이다 싶어서 마음에 들어서 보기 시작했다. 미첼 가족과 기계전쟁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미첼 가족이 기계들과 전쟁을 하는 내용이다. 미첼 가족은 평범한 가족은 아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 조금은 특이한 성향을 가진 그런 가족이다. 그런 가족이 기계에 대항해서 세상을 구하는 그런 내용이다. 줄거리에서 알 수 있든 내용은 딱히 특별할 게 없는 그런 내용이다. 하지만 이 영화가 재밌는 이유는 평범한 줄거리를 B급 감성과 코믹한 내용으로 재밌게.. 더보기 넷플릭스 제미니 맨 후기 글 첫 줄부터 공지하겠다. 망작이다. 만약 본인이 시간이 남아도는데 굳이 액션영화를 보고 싶은데 더 이상 볼 액션 영화가 없다 싶으면 보는걸 추천한다. 예고편을 보고 잭 리처나 미션임파서블을 기대한다면 아마 보고 정말 실망할 것이다. 제미니 맨의 장르는 액션 영화다. 뭐 액션은 나름 화려하다. 근데 잘 만든 액션 영화는 아니다. 특출나게 인상 깊은 액션 씬도 없고 그냥 그럴듯한 액션 신만 여러게 있다. 나름 화려하긴 한데 그렇다고해서 인상 깊거나 “와 미쳤다” 하는 부분은 없다. 윌 스미스가 나온다는 거 빼면 그저 그런 3류 액션 영화에 불과하다. 윌 스미스가 이 영화에 왜 나왔는데 모르겠다. 다시 생각해보면 이 정도는 아니긴한데 내가 기대를 좀 해서 그런 것 같다. 제미니 맨에서 제미니는 쌍둥이자리라는.. 더보기 뮤지컬 하이틴 미국 드라마 글리 시즌1~6 후기 내 인생 최고의 미드를 뽑으라 하면 뭘 골라야 할지 모를 것 같다. 하나 확실한 건 글리는 가장 유력한 후보다. 글리는 시즌1이 방영할 때부터 6으로 끝날 때까지 매 시즌 빠지지 않고 챙겨본 내 학창 시절을 함께한 미드다. 아마 중2 때 처음 글리를 본 것 같다. 글리를 보면서 미국 학교에 가고 싶었던 내 소마을 대리 만족하기도 했고, 매주 글리 노래를 들으며 공부를 했다. 그 만큼 나에게 있어서는 학창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미국 드라마다. 글리의 영어 뜻은 기쁨이다. 드라마에서는 글리는 보컬 동아리? 합창 동아리의 이름으로 쓰여진다. 글리의 줄거리는 맥캔리 하이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합창 동아리 이야기다. 초반에는 그냥 평범한 미국 공립 고등학교의 모습이 보여진다. 잘 나가는 학생들이 너드들.. 더보기 넷플릭스 신작 히어로 드라마 주피터스 레거시 후기 주피터스 레거시 솔직하게 예고편은 별로였다. 일단 유니폼이 구려 보였다. 막상 보고 나니 생각보다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예고편만 보고는 판단할 드라마는 아니었다. 애초에 시즌1은 포커스가 히어로들의 능력이나 활약이 아닌 것 같다. 주피터스 레거시 예고편을 보면 모두 알겠지만 히어로 장르다. 이건 내 생각이지만 경쟁 스트리밍 사이트 아마존의 더 보이즈가 대박이 나서 견제 차 만든 것 같다는 느낌이 크게 들었다. 주피터스 레거시도 히어로물이지만 다크한 느낌이 강한 드라마다. 주피터스 레거시 시즌1에서는 두 가지 내용이 진행된다. 첫 번째는 현재가 다뤄진다. 정의 그리고 원칙을 고집하는 나이든 전설의 히어로 쉘던, 하지만 시대가 흐를수록 그 가치관과 규칙을 이해해지 못하는 젊은 히어로들 이 두 사이에서의 이.. 더보기 넷플릭스 어드벤쳐 영화 러브 앤 몬스터즈(Love and Monsters) 후기 러브 앤 몬스터즈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본 넷플릭스 영화다. 사실 예고편이나 포스터를 보고는 좀 유치할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판타지물인 것 같기도 하고 혹시 재밌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시청했다. 결론은 좀 유치하긴 했다. 역시 12세 관람가... 내용은 예고편이 전부다. 지구 멸망 후 벙커 안에서 사는 주인공 조엘이 여자친구 에이미를 찾아 떠나는 내용이다. 정말 이게 전부다. 물론 세세하게 다른 내용도 있기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이게 전부다. 주인공에는 메이즈러너 시리즈로 유명한 딜런 오브라이언이 나온다. 영화도 사실상 딜런 오브라이언 원맨쇼다. 이 분은 달리는 영화를 많이 찍는 것 같다. 12세 관람가이다보니 내용이 전혀 자극적이지 않다. 조금은 유치하다. 마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를 보는 .. 더보기 영국 느와르의 진수를 알 수 있는 영국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 후기/넷플릭스에도 있음 피키 블라인더스는 진작에 보고 싶었던 영국 드라마다. 학생의 본분을 다하고 취업준비를 하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보는 것을 까먹었다가 드디어 시즌1을 다 봤다. 피키 블라인더스 시즌1은 총 6화로 한 화당 약 55분 정도의 분량을 가지고 있다. 영국판 느와르의 끝판왕인 것 같다. 실화를 어느 정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실화라기 보다는 콘셉트를 실제 있었던 크라임 펌에서 가져왔다. 크라임 펌이란 실제로 1920년대 영국을 주름 잡았던 갱 집단을 의미한다. 피키 블라인더스도 그 여러 집단 중 하나였다. 다만 인물들은 가상이다. 실제로 쉘비 가문이 피키 블라인더스에서 활동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배경 그리고 설정은 실제 1920년대 영국과 흡사하다. 그래서 그런지 호평 일색이다. 피키 블라인더스의 뜻.. 더보기 넷플릭스 벨기에 드라마 어둠속으로 시즌1 후기 종이의 집, 엘리트들을 보면서 미국 드라마가 아니라 다른 나라 드라마들도 보기 시작했다. 많이 본 건 아니고 넷플릭스에서 추천해주는 것들만 봤다.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벨기에 드라마 어둠속으로(In to the dark)라는 드라마다. 내가 처음으로 본 벨기에 드라마로 나에게 벨기에 독일 드라마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준 드라마다. 어둠속으로의 장르를 미스테리 스릴러 장르라고 볼 수 있다. 먼저 말하자면 큰 액션신은 없다. 그리고 1화만 보면 조금 이게 뭐지? 지루한가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1화 마지막부터는 정말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다. 별다른 액션이 없는데도 계속 보게 된다. 드라마에 딱 누가 메인 주인공이다라고 말하기 힘들다. 물론 실비가 메인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실비 위주로..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